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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슬기, 톱 여배우 인성 폭로 “인터뷰 중 대놓고 화내… 여전히 잘나가”

방송인 박슬기가 리포터 시절 한 여배우의 언행에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충격 TV에서 안 보이더니 이러고 있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각 방송사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로 활약한 김태진, 박슬기, 찰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박슬기는 과거 여자 연예인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실명을 거론할 순 없지만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얘기를 ‘나도 들을 수 있구나’ 느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슬기는 “인터뷰 도중 한 연예인이 ‘야 매니저’라며 매니저를 부르는가 하면 ‘나 지금 피부 뒤집어졌는데 사람들 앞에서 뭐 하는 거야. 이런 거 없다고 했잖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7년 리포터 생활하는 동안 그런 말을 처음 들었다. 내가 바로 옆에 있는데 너무 다 들리게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태진은 “일부러 들리게 하는 거다. 자기 기분 나쁘다는 것을 드러내는 거다”고 덧붙였다. 또 박슬기는 해당 여배우를 시사회장에서 다시 마주치고 겪었던 또 다른 비화를 풀었다. 그는 “그리고 나서 영화 시사회장에서 만나 ‘안녕하세요. 박슬기예요’라고 인사를 했다. 항상 나를 몰라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서 이름을 말하는데 ‘아, 예’라면서 (안 좋은) 표정으로 인사를 받아줬다”며 “물론 그럴 수 있다고 늘 생각은 하지만 당시에는 좀 당황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찰스는 “여전히 잘 나가냐”고 물었고 박슬기는 “그렇다”고 답해, 여배우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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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하정 "10년만 컴백한 MBC, 감개무량하다"

이하정이 10년 만에 돌아온 친정 MBC에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밝힌다. 오늘(1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현빈, 이하정, 박슬기, 조정치가 출연하는 '부모는 처음이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하정은 MBC 컴백에 감격한다.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2011년 퇴사 후 무려 10년 만에 친정 MBC에 돌아온 것. 그녀는 "너무 감개무량하다"라는 소감을 전한다. 이하정은 '라디오스타' 섭외 소식을 들은 남편 정준호의 반응을 공개한다. 정준호는 최근 게스트로 출연해 '만능 가방'으로 히트를 친 바. 뿐만 아니라 게스트 유경험자인 여에스더까지 등장해 '라디오스타' 출연 상담을 자처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와의 짜증 나는 첫 만남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한 인터뷰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는 두 사람. 당시만 해도 그녀는 정준호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랬던 그녀가 마음을 열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하정은 남편에 대한 한 가지 고민을 언급한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정준호 때문에 집안 잔치 때마다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한다는 것. 이를 들은 출연진들 역시 깜짝 놀란다. 첫째 아들의 '정준호 부심'을 털어놔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정준호가 아들 앞에서도 '투 머치 토커'라고 폭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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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지석진, 콧구멍 수술했다" 폭로

박명수가 지석진을 디스했다.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슬기와 소란 고영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박슬기는 최근 배기성의 돌잔치에 갔다왔음을 밝히며 "얼굴이 좋아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배기성 씨가 코가 크다. 코 큰 사람이 잘 산다"고 말했다.이어 박슬기가 지석진을 예로 들었고, 박명수는 "지석진은 콧구멍 수슬을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컴플레인 해도 일대일로 붙을 자신이 있다. 친하기 때문에 노래로도 붙을 수 있다. '바다의 왕자' 주인 잘못 만났다고 하는데 건들면 터진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한 번 공격하겠다. 콧구멍 수술을 했다. 받아달라. 지석진과의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8.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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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조인성 "박경림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어"

방송인 박경림과 배우 조인성이 깊은 우정을 자랑한다.15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목소리 sorry 보이스 오브 코리아' 편으로 꾸며진다. 박경림, 이수영, 정정아, 박슬기, 하지혜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날 박경림은 한동안 TV 방송에 뜸했던 근황을 알리며, 요즘 주변 사람들이 '먹고 살기는 하냐'며 걱정한다고 전해 주변을 빵 터뜨린다. "TV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영화 관련 행사만 1년에 100개 이상"이라며 잘나가는 영화 진행자의 모습을 뽐낸다.대표 진행작으로 '명량', '국제시장', '베테랑' 등 1000만 관객 수를 돌파한 작품들을 나열해 영화 제작 계에 히어로의 면목을 자랑한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며 만났던 스타들의 비하인드를 폭로한다.박경림은 평소 친분이 두텁기로 소문난 조인성과 깜짝 전화연결에 성공, 절친한 친구임을 인증한다. 이날 전화연결을 흔쾌히 승낙한 조인성은 "박경림이 과거 신인시절 나를 많이 챙겨줬다. 그렇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해 박경림을 감동케 한다.조인성과의 깜짝 전화 연결은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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